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06년 영국의 헨리 데일에 의해 알아냈다. 옥시토신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 분만을 촉진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다. 옥시토신이란? 신경전달물질로서 뇌 내에서 호르몬으로서 혈중에 방출되는 두 가지 경로를 가지고 있다. 생명의 중추인 시상하부에서 생성되며, 분만 중 최고조로 분비되고, 분만을 촉진한다. 소위 이것이 ' 모성애'의 핵심이 된다. 모유 수유한 엄마의 옥시토신이 비 모유 수유한 엄마의 것보다 옥시토신이 훨씬 많고 건강하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옥시토신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켜 옥시토신 생산을 촉진한다. 글루타민산, 콜레시스토키닌,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도 옥시토신 방출을 촉진한다. 한편, GABA(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아 엔케팔린, 엔도르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