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란? 그리고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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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이란?

 

" 혈중의 지방의 수치가 정상이 아닌 이상한 상태 "

	정상	경계	이상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200~239mg/dl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29mg/dl 미만	130~159mg/dl	16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이상		40mg/dl 미만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150mg/dl 미만	150~199mg/dl	200mg/dl 이상

 

우리 피 속에 있는 지방의 종류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있다. 

 

- 콜레스테롤: 세포막을 이루거나 각종 호르몬, 그리고 쓸개즙의 구성 성분으로 이용

 

1. LDL 콜레스테롤: 이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곳에 이곳저곳 배달시켜주는 콜레스테롤인데, 이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혈관 벽에 박혀서 기름때를 끼게 하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서 보통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2. HDL 콜레스테롤: 이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 LDL - 콜레스테롤혈증( 종류에 상관없이 높으면 고콜레스테롤혈증)

 

- 중성지방: 우리가 섭취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지방 

(비만이 되면 올라가는 수치가 이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이것을 고중성지방혈증 또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이라고 한다.)

 

 

"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중 하나만 높아도 고지혈증이 된다 "

 

 

2.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원인

1. 비만: 허리둘레가 가장 큰사람은 가장 작은 사람에 비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위험률이 2.36배가 된다.
2. 콜레스테롤 섭취: 콜레스테롤 섭취하는 것도 물론 수치를 상승시키지만, 그보다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이 더 위험하다.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늦어지는데,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는 능력이 떨어져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는 피로감, 부종, 변비, 식욕감퇴, 체중 증가, 추위를 잘 탄다.) 
4. 폐경: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
5.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를 함께 가지고 있다. 
6. 커피: 모든 커피가 아니라 필터가 되지 않은 커피가 위험한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을 마시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수치까지 증가시킨다. 참고로 인스턴트커피나 거름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커피에는 카페스톨과 카와웰 성분이 없어서 안전하다.
7. 흡연: 흡연은 혈관을 청소하는 기능인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8.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특별한 이유 없이 젊은 나이에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가족성 코콜레스테롤혈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3.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증상

-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 벽이 쌓여서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하다.(심. 뇌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의 증가)

- 중성지방이 높아지면 비만이 생기고, 비만이 생기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여러 가지 기전을 통해 뇌의 혈류 순환을 방해해서 뇌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 출처(참고자료) : 성인병을 위한 건강 꿀팁 - 임경국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