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되는 나의 건강

뇌졸중(뇌혈관질환)이란?

나PD 2022. 1. 24. 22:02

뇌혈관질환(cerebrovascular disease)은 흔히 뇌졸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길때 생기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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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뇌졸중)이란?

뇌혈관질환(cerebrovascular disease)은 흔히 뇌졸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길 때 생기는 병이다. 

예를 들어,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몸의 다른 곳에서 응고된 후 혈관을 따라 돌아다니던 혈액 덩어리(혈전)에 의해 뇌혈관이 막히면 해당 혈관으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받아야 하는 뇌조직에 손상이 생기게 된다.

 

-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손상을 허혈성 손상

- 허혈성 손상에 의해 생기는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 또는 뇌경색이라고 불린다.

- 고혈압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혈관 기형이 있어 혈관이 터지는 경우, 흘러나온 혈액이 두개골이라는 한정된 부피를 가지는 공간에 고이게 되고, 이것 때문에 두개골에 압력이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연약한 뇌조직에 손상이 생기게 되고, 이를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증 증상

  1. 편측마비: 한쪽의 몸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 상태
  2. 수용성언어상실증: 뇌손상으로 인해 인어 능력을 상실하거나 이상이 생긴 상태
  3. 표현언어상실증: 실어증
  4. 현훈: 주위 사물이나 사진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 어지럼증
  5. 동측반맹: 뇌출혈로 인해 두 눈 시야의 왼쪽 반이 안 보이는 경우
  6. 합병증으로는 지속식물상태

뇌혈관질환 특징과 위험요인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건수 중 11.1%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질환이다.

뇌졸중에 걸린 환자는 손상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손상이 더 심각해지기 전까지의 시간을 흔히 황금시간(golden hour)이라고 한다. 

그리고, 뇌졸중에 걸려 사망하지 않게 되더라도, 대부분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뇌졸중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험요인들 중에는 조절할 수 없는 인자들은 주로 나이, 성별, 출생 시 저체중, 유전적인 요인

 

조절할 수 있는 인자들은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방세동, 심장 질환, 이상지질혈증, 경동맥 협착, 폐경 후 호르몬 치료, 신체 활동 부족, 비만 그리고 식이요인 등으로 있다.

 

조절할 수 인자는 최대한 노력해서 없애야 하고, 조절할 수 없는 인자의 경우에는 조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점점 기술 발달로 인하여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