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각한다. " 어린이가 무슨 걱정거리가 있겠는가... " 걱정거리가 있어봤자 친구들과의 다툼, 부모님의 잔소리 정도, 성적 정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어린이에게도 걱정거리는 충분히 있다. 심지어 아동기(6~12세)의 아이도 어느 정도는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어린이의 스트레스도 부모가 어느 정도는 관리해주어야 한다. 어린이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행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행동에 ' 장애 징후'가 숨어있어 전에 하지 않았던 행동이 보이므로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이런 징후를 장기적으로 방치하면 비만, 우울증, 원형 탈모증, 학습장애, 성장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어린이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