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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법 및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치매환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까? 의외로 영국의 의학 저널인 란셋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치매환자의 수는 1991년 치매 유병률을 기준으로 24% 감소했다. 영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최근 치매 유병률은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고 앞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매가 생기는 위험 요인은 개인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없는 위험요인과 예방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나눠진다. 고령 여성(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음), 유전자 특성(ApoE ε4 유전형)은 예방이 불가능한 위험요인으로, 치매는 이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방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는 35%를 차지하는데, 청력 감퇴, 운동부족, 우울증,..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및 영양소

1. 마늘 마늘에 들어가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1mg은 페니실린 1/15에 해당하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성분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해서 정신안정 물질을 만들어 신경 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변한다. 비타민 B1은 인체에서 하루 5~ 10mg밖에 흡수하지 못하고 3시간 후면 배설된다. 그러나 알리티아민은 100mg까지는 30% 이상 흡수되어 20시간이나 혈액 속에 남아서 비타민 B1의 분해를 막고, 영향 기능을 촉진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 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 " 말이 있듯이 마늘은 체내에서 과산화 방지의 생성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즉,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뜻이다. 2..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란?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집중력, 수행능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치매가 진행되면 인지기능장애뿐만이 아니라 망상, 배회 등 정신병적 증상이나 보행장애, 실금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기억력 저하로 이전에는 잘했던 행동들을 잘하지 못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치매가 생기는 질환에는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며,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증상, 치료, 예후가 달라진다. ( 모든 치매를 알츠하이머 질환(Alzheimer's disease) 혹은 알츠하이머 병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알츠하이머 질환 또한 치매 원인 중 하나이다. 그리고 알츠하이머질환은 아직까지 완치하는 치료..

모성애의 근본 옥시토신이란? 옥시토신의 기능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06년 영국의 헨리 데일에 의해 알아냈다. 옥시토신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 분만을 촉진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다. 옥시토신이란? 신경전달물질로서 뇌 내에서 호르몬으로서 혈중에 방출되는 두 가지 경로를 가지고 있다. 생명의 중추인 시상하부에서 생성되며, 분만 중 최고조로 분비되고, 분만을 촉진한다. 소위 이것이 ' 모성애'의 핵심이 된다. 모유 수유한 엄마의 옥시토신이 비 모유 수유한 엄마의 것보다 옥시토신이 훨씬 많고 건강하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옥시토신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켜 옥시토신 생산을 촉진한다. 글루타민산, 콜레시스토키닌,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도 옥시토신 방출을 촉진한다. 한편, GABA(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아 엔케팔린, 엔도르핀..

행복하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고혈압, 당뇨병, 암을 죽음의 삼중주라 부른다. 이것들은 잘못된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에서 생겨난다. 도시의 오염된 생활환경, 폭음, 폭식, 담배, 술 등 도시인들의 생활습관이 점점 더 사람을 병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생활습관이 개선이 될지 안 될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이 면역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에 걸쳐 좋은 영향을 준다. 마음이 몸을 지배하는데,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다른 신경전달물질 분비, 뇌가 온몸에 세포에 명령, 몸은 뇌의 명령에 따른다. 이처럼 마음은 물질이 되고 삶의 에너지가 된다. 좋은 마음 -> 세로토닌, 도파민을 생성 -> 활기, 의욕 나쁜 마음 -> 아드레날린, 노..

도파민과 엔도르핀의 차이

도파민이란?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아주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이다. 도파민의 주된 기능은 쾌감이다. 세로토닌이 소소한 행복이라면, 도파민은 쾌락을 넘어서 고조된 감정과 함께 흥분을 동반한다. 만약 당신이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했다면, 칭찬도 듣고, 그에 따른 보수까지 생긴다면 기분이 아주 좋을 것이다. 이러한 행복으로 더 열심히 공부 할려는 의욕이 생기는데, 이를 심리학에서는 강화 학습이라도 부른다. 행복한 습관성이다. 도파민의 기능 세로토닌과는 다르게 달리 자기억제회로 없다. 따라서 더 더 더 추구할려는 욕구가 생긴다. 사람의 욕심이 끝도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도파민 덕분이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욕심을 이루게 되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이게 끝에 아니라 더 큰 욕심..

세로토닌 부족 현상과 기능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

행복은 격한 노르아드레날린도 아니고 열정적인 도파민 상태도 아닌 차분한 잠정 상태이다. 곧 찾아올 불안을 천천히 넘어서 찾아오는 행복이 세로토닌이다. 뇌 속에는 50여 가지의 호르몬이 있다. 그중에 우리의 마음에 해당하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서, 마음의 편안, 쾌적, 행복을 안겨준다. 세로토닌의 중요한 기능 1. 본능적 행위 : 성욕, 식욕, 군집욕 등 본능이 충족될 때 행복하다.(쾌적, 평화, 행복) 2. 조절기능 우리 뇌가 극단적으로 가지 않게 조절 및 공격적인 노르아드레날린이 파괴적으로 되는 걸 막고, 도파민 중독으로 가지 않게 조절해준다. 그리고 동시에 대뇌피질을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마음과 집중력을 올려준다. 자율신경조절도 해주는 기능..

고혈압과 스트레스 연관성 및 예방하는 방법

고혈압과 스트레스 연관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증가, 혈류량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혈압이 상승한다. 때문에 만성적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혈압 상승에서 끝나지 않고,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 환자 중에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걸 인지하는 사람은 70% 정도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59%,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사람은 34% 밖에 불구하다고 한다. 고혈압을 잘 관리하면 중풍 발생 확률을 35%~40%가량 감소시킬 수 있고, 심근경색 발병률도 20% ~ 25%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누구든 고혈압이라는 질병이 무서운 질병이라는 걸 알고 있다. 고혈압은 가족력이나 선천으로 또는 다른 질병에 의해 생길 수도 있지만..

중풍 전조증상과 스트레스 연관성

중풍이란? 중풍이란 두뇌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으로,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뚫려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일단 중풍이 발생하면 두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세포가 죽게 되며, 부위에 따라 다양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지마비, 사고력 저하, 언어 장애, 감정 조절 등이 나타난다. 중풍 전조증상 1. 얼굴이나 팔,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둔한 느낌이 들 때 2. 힘이 없을 때, 특히 좌우 한쪽으로 증상이 나타날 때 3. 의식 장애가 나타나거나, 말하고 듣기가 힘들어질 때 4. 한쪽이나 양쪽 시력이 이상이 나타날 때 5. 걷기 힘들고 현기증이 나거나 균형 잡기가 어려울 때 6. 이유 없이 극심한 두통이 생길 때 중풍의 전조 형상이 보이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

청소년 스트레스 증상과 해결방법

요즘 학생들은 많은 압박감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성적문제, 친구 문제, 이성 간의 문제, 부모님과의 갈등, 학교생활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둘러싸여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조차도 잘 없다. 그나마 아이들이 쉽게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게임이나, 미디어를 접하는 방법뿐,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은 잘 모른다. ◎ 청소년 스트레스 원인 1. 학교 및 학교생활 2. 공부 및 성적 3. 친구 및 이성관계 4. 부모님과의 갈등 및 가정에서 생긴 일 지나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청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찰 수 있다. 왕따, 학교폭력, 사고, 장애, 질병, 이별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가 생기면 특별히 관심을..